상도유치원 건물, 인근 공사장 흙막이가 무너져 붕괴위험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초등학교에 유치원 건물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였다

원인은 근처에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자 당국에 따르면, 상도초등학교에 상도유치원 건물은 전날 오후 11시 22분쯤에 기울어졌다

 

바로 옆에 있던 ( 공동주택단지 ) 재개방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였으며,

최근에 많은 비가 쏟아지게 되면서 흙막이가 무너졌으며 이로인하여 상도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약 10도 가량 기울어졌다고 한다

 

7일 오전 2시즘 부터 진행이된 동작소방서의 브리핑에서 ( 가로 / 세로 50m , 높이 20m)되는 규모의

흙막이가 ( 40m )까지 무너지게 된 것이 이번 상도초등학교에 붕괴 위기 중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였다

 

( 출처 : YTN 방송 캡쳐 )

 

당국은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서도 토질건축 전문가를 불러 정밀 분석을 한뒤, 재판단을 할 전망이다

 

동작구청과 소방당국은 상도 4동 주민센터에다가 임시대피소를 마련하였으며, 근처에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며

상도초등학교 유치원 건물에 가스,수도,전기를 차단하여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하여 방지하였다

 

한편, 상도초등학교에 붕괴위기를 초래하게된 ( 공동주택단지 )는 49세대의 규모로써, 노후가 된 연립주택 대신에 건립이 될 예정이였다

공사는 두달 전부터 시작이되어서 지하층에 흙파기 공사를 진행중이였다고 한다

 

동작구청에서는 추가적인 붕괴조짐이 높아질것 같다고 판단되면 상도유치원을 철거하게 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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